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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AI 성장주? 젠팩트, 디지털 전환 모멘텀과 안정적 재무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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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팩트(Genpact)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성장에서 저평가된 잠재력을 보여주는 소형주 투자 후보로 눈길을 끈다. 2025년 11월 13일 기준 주가는 약 45.54달러로, 매출 성장 가속, 견고한 자유현금흐름, 디지털·AI 서비스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52주 중간점 부근에 머물러 있다. 주가수익비율(P/E)은 14.6배, 배당수익률은 1.78%로, 회사의 전환 이니셔티브와 반복 수익 흐름이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무 지표를 보면, 젠팩트는 최근 12개월 동안 매출 49.3억 달러, 순이익 5.38억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 3.01달러를 기록하며 견실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영업현금흐름과 레버리지 후 잉여현금흐름(FCF)도 각각 6.20억 달러, 5.29억 달러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2029년 만기 6.0% 회사채 재융자를 통해 고금리 부채를 교체하며 재무 구조를 개선한 점도 긍정적이다.

디지털 전환과 AI 전략은 젠팩트의 차별화 요소다. 재무, 공급망, 리스크·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깊이 있는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MHRA와 코카-콜라 등 주요 고객과 협업하며 AI 기반 전·후방 오피스 자동화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약 800여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점도 진입장벽 역할을 하며, 향후 크로스셀·신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CEO 발크리샨 칼라 체제 아래,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Genome’ AI 러닝 플랫폼 등 성장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순레버리지가 약 1.2배로 낮아 기관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이며, 디지털 운영 서비스 시장에서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물론 리스크도 존재한다. 단기 변동성이 높고, 글로벌 매크로 경기 둔화, AI·분석 인재 경쟁, 국경 간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규제 리스크가 잠재적 부담 요인이다. 그러나 견실한 수익성과 자유현금흐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은 투자자에게 장기적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젠팩트는 소형주 시리즈에서,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 AI·디지털 전환 리더로서 포트폴리오에 고려할 만한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